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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언론 검열] 청소년 언론 '토끼풀' 백지 신문 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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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0-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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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Icon 사건 요약

**〈토끼풀〉**은 서울 은평구 4개 중학교 학생기자 32명이 모여 매달 사회‧교육 이슈를 다루는 청소년 독립신문임.


8월호에 청소년 노동인권, 기후위기 등 주제를 다룸.


그러나 한 중학교가 “교육의 중립성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신문 100부를 압수하고 배포를 금지함.


학생기자단이 이유를 묻고 정보공개청구까지 했으나 학교 측은 “규칙 위반”이라며 구체적 답변을 회피함.


이에 학생기자들은 **항의의 뜻으로 ‘백지신문’**을 발행.


시민사회가 반발하며 2만 6천 명이 항의 서명, 서울시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함.


해당 학교장은 뒤늦게 사과했지만, “허가하면 불건전한 신문도 허가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지속됨.


Emotion Icon논란의 쟁점

학교의 생활규칙에는 “불온문서 제작‧유포 시 징계” 조항이 포함되어 있음.


학교 측이 학생신문을 ‘불온문서’로 간주해 검열한 셈.


1970~80년대 군사정권 시절의 언론통제와 유사하다는 비판이 제기됨.


일부 학교에서는 정치인 인터뷰나 탄핵·계엄 같은 주제를 이유로 다른 호의 배포도 금지함.


Emotion Icon 핵심 메시지

헌법 제21조는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를 가진다”고 명시함.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학생 선언문’**도 일제에 의해 ‘불온문서’로 규정됐지만, 이는 오늘날 대한민국 표현의 자유의 뿌리가 되었음.


기자는 “2025년의 교실은 그 자유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는 말로 보도를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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