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글] 고등학교 교육과 입시의 상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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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80년대와 비교하면 응시인원이 반으로 줄었다.
학생들은 과거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 속에 살고 있으며, 삶의 결과는 녹록하지 못하다.
학교 수업과 평가를 따져보면 과거보다 수업보다는 평가를 너무너무 강조하고 있는데, 그 평가가 오히려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낙오를 가져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교과서의 내용만 알아서는 수능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것이다. 입시는 ebs 반영율 등을 따져 수능 문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상은 학교 교육이 ebs교육의 문제집 등으로 결론지어질 수 있다. 단적인 예가 교과서 내용이 매우 쉬워 학생이 이해도 잘 하고, 충분히 알고 있는 있을지라도 막상 수능이나 ebs문제, 모의고사 문제 등을 보면 그 격차가 너무커서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아는 것과 풀어 내는 것과의 간격이 매우 크다. 결국은 학교 공교육으로는 극복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가정과 자녀는 사교육은 당연시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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