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국 문화재 지도
묘법연화경 권4∼7
조선시대 ·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부가 정보
- 지정일
- 2004-10-24
위치 · 길찾기
문화해설
『묘법연화경』은 ‘진실한 가름침의 연꽃 같은 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줄여 『법화경』이라고도 하는데 대승경전(大乘經典)을 대표하는 경전이다. 인간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갖추어져 있는 불성(佛性)을 인정함으로써 인간에 대한 신뢰를 말하고, 그 약속을 인간 스스로 실천하여 성불(成佛)하도록 하는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법화경』은 『화엄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 확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삼국시대 이래 가장 많이 유통된 경전이다.
이 책은 세종4년(世宗;1422)에 성녕대군(誠寧大君)과 그의 어머니 원경왕후(元敬王后)가 왕생발원(往生發願: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인순부윤(仁順府尹) 성억(成抑)*이 새긴 목판(木板)으로 세종 즉위 초에 판천태종사(判天台宗事)가 된 행호(行乎)*를 비롯하여 이녕대군(李寧大君), 삼한국부인 정씨(三韓國夫人 鄭氏) 등이 시주(施主:자비심으로 조건 없이 절이나 중에게 물건을 베풀어 주는 일)하여 간행한 것이다. 이와 동일한 판본으로 세조원년(世祖;1456) 동궁 덕종(東宮 德宗)의 빈(嬪)인 한씨(소혜왕후)韓氏(昭惠王后)가 좌의정 한확(韓確:1403∼1456, 조선 초기의 문신)의 부인 홍씨(洪氏)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찍은 경남 양산 통도사(通度寺) 소장 보물 제1196호『묘법연화경』이 있다.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책의 테두리는 사주단변(四周單邊: 사방을 하나의 선으로 둘러싼 것)이며 각 장의 한 면은 평엽(平葉)이며, 10행 20자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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