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 06/30 화요일
날씨 정보 불러오는 중...
언어 선택
Powered by Google Translate

국내여행/전국 문화재 지도

🏛️ 유적·문화재 🏛️ 시도지정

몽산화상육도보설

📍 충북 단양군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부가 정보

지정일
2004-10-22

위치 · 길찾기

문화해설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중국 원나라 말기의 고승인 몽산화상(蒙山和尙)의 육도보설(六道普說)을 편찬한 책이다. 몽산화상(蒙山德異;1231~1308)은 원나라 때 스님으로 고려 고승들과 교유가 많았고 그의 저서 중 일부는 조선시대에 한글로 번역돼 유통되기도 했다. 특히 그가 편집한 덕이본 『육조단경(六祖壇經)』은 오랫동안 불가(佛家)의 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한국 선사상(禪思想)에 미친 영향은 대단히 크다.

이 책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입장에서 지옥(地獄), 아귀(餓鬼), 출생(出生), 아수라(阿修羅), 인간(人間), 천상(天上)의 육도(六道)와 성문, 연각, 보살, 불 등의 사성(四聖)을 합한 10계를 설하여 범부(凡夫: 불교의 가르침을 모르는 사람, 평범한 인간)의 자리를 벗어나 성인(聖人)의 지위에 들어갈 것을 권하는 것을 중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중종34년(中宗;1539), 경상도 안동 황흥사(慶尙道 安東 廣興寺)에서 개판(開板)한 것이며, 책의 테두리는 사주단변(四周單邊; 사방을 한 선으로 둘러쌈)이며, 각 장의 한 면은 평엽(平葉) 6행 13자로 되어 있다.

구인사 소장 『몽산화상육도보설』 이외에도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몽산화상육도보설』 고간본(古刊本: 중국 송나라·원나라 이전에 간행하여 오래된 책)으로는 대략 15세기에 간행된 것으로 보이는 2종의 판본과 황해도 서흥 자비령사(慈悲嶺寺)에서 1490년에 간행된 판본을 비롯하여 16종 이상의 판본이 존재하고 있으며, 언해본(諺解本)으로는 1584년에 충청도 서산 개심사(開心寺)에서 간행된 것이 있다.

보림사(寶林寺) 사천왕상(四天王像)의 복장본(腹藏本)은 이 중 조선조 최고 사찰간본으로 보이는 자비령사본(1490년간)이 발견되었고, 그밖에도 1509년에 간행된 순천 대광사(大光寺)본, 충청도 홍성 무량사(無量寺)에서 1522년에 간행된 판본, 1575년에 전라도 해남 금강사(金剛寺)에서 간행된 판본이 발굴되었다. 이들 4종은 모두 임란 이전본의 것으로 귀중본으로 평가된다.

특히 황해도 서흥의 자비령사에서 간행된 판본은 현존 최고본(最古本)으로 평가되고 있으므로 서지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인면에 나타난 서체는 수암(殊菴)스님이 수서(手書: 경전을 필사함)한 것으로 대단히 호방함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이후에 간행된 여타의 판본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상세 설명

한자: 蒙山和尙六道普說 | 관리자: 대*** | 수량/면적: 1권1책
평가 없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