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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국 문화재 지도

🏛️ 유적·문화재 🏛️ 보물

정조어필 - 신제학정민시출안호남

📍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

조선시대 · 보물

부가 정보

지정일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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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정조어필-신제학정민시출안호남(正祖御筆-贐提學鄭民始出按湖南)」은 1791년 2월에 정조(1752~1800)가 호남으로 부임하는 정와(靜窩) 정민시(鄭民始, 1745~1800)를 위해 지어 써준 행서 칠언율시이다. 바탕은 짙은 분홍 비단으로 금니(金泥)와 은니(銀泥)로 모란, 박쥐, 구름무늬 등이 화려하게 그려져 있다. 글씨 앞쪽에 「시경(詩經)」 「천보구여(天保九如)」 구절을 새긴 [如山如阜如岡如陵如川之方至如月之恒如日之升如南山之壽如松柏之茂]이란 타원형 양각인(陽刻印)이 찍혀있고 말미에 [홍재(弘齋)][만기지가(萬幾之暇)]라는 정방형 음양각인(陰陽刻印)이 찍혀 있다.

이 서축은 경남 사천 출신의 재일교포사업가 김용두(金龍斗)씨가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한 것으로 일본식으로 장황되어 있다. 축을 보관하는 오동상자의 뚜껑 겉면에는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서예가 성당(惺堂) 김돈희(金敦熙, 1871~1936)가 1930년 윤6월에 “정조황제어제어필(正祖皇帝御製御筆)”이라 쓴 제서가 있고, 뚜껑 안면에는 친일인사 정병조(鄭丙朝,1863~1945)의 같은 해 발문과 일본승려 토쿠토미 소호(德富蘇峰, 1863~1957)의 1940년 발문이 쓰여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제문상정사(題汶上精舍)>와 함께 정민시에게 내려준것으로 이런 형식의 정조어필 가운데 서예적 기량이 가장 높은 40세 기년작(記年作)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상세 설명

한자: 正祖御筆 - 贐提學鄭民始出按湖南 | 영문: Calligraphy by King Jeongjo | 관리자: 국립진주박물관 | 수량/면적: 1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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