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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국 문화재 지도

🏛️ 유적·문화재 🏛️ 시도지정

합천 해인사 백련암 환적당 의천 진영

📍 경남 합천군

원시시대 ·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부가 정보

지정일
2021-10-07

위치 ·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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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환적당 의천(幻寂堂 義天)은 1603년 경상북도 선산에서 출생하여 출가 후 평생을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수행에 몰두한 선승으로 1687년 85세의 나이에 해인사 백련암에 들어왔으며, 1690년 해인사에서 입적하였다. 그의 제자인 풍계(楓溪)가 행장(行狀)을 썼으며, 문도들은 화장 후 나온 정골 1편과 7개의 사리를 수습하였다. 또한 합천 해인사 홍제암에도 사리를 봉안한 부도 1기가 현존한다.

해인사 백련암 <환적당 의천 진영>의 화기에는 강희(康熙) 29년(1690)에 환적당 의천이 입적하였으며, 건륭(乾隆) 14년(1749) 6월에 혜식(慧式)이 고쳐 그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혜식은 해인사 소속의 화승이다. 진영은 세로 120㎝, 가로 67㎝ 크기의 유리액자로 표구되어 있으며, 화면의 크기는 세로 93.5㎝ 가로 59.8㎝이다. 화면 구성은 환적당 의천이 우측을 향해 앉아있는 좌안칠분면(左顔七分面)의 측면도로 빛바랜 녹청색 장삼을 입고 분홍색 가사를 왼쪽 어깨에 두르고 있다. 풀방석에 가부좌하고 앉아 무릎 위쪽에서 두 손으로 염주를 쥐고 있으며, 자연경관을 표현하지는 않았으나 배경을 야외로 설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 속에 은거하여 수행정진했던 선사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화면에 얼룩이 지고 전반적으로 안료가 탈락되어 있으나, 채색이 잘 남아 있는 상태로 보전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현존 고승진영 가운데 제작 시기와 제작자를 기록하고 있는 명문이 완벽하게 남아 있는 희귀한 사례일 뿐 아니라 비교적 이른 시기에 조성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큰 작품이므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상세 설명

한자: 陜川 海印寺 白蓮庵 幻寂堂 義天 眞影 | 관리자: 대*** | 수량/면적: 1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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