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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조선시대 ·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
부가 정보
- 지정일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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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
○ 1477년(성종 8)에 서평군(西平君) 한계희(韓繼喜, 1423~1482)의 일족이 발원하여 고산(高山) 불명산(佛明山) 화암사(花岩寺)에서 간행한 것으로, 1443년(세종 25)에 동일 간행처인 화암사에서 개판(開板)했던 판본을 번각(飜刻)한 것이다. 판본의 계통상으로는 성달생체판계에 속한다. 7권 2책 완본으로 책1은 권1~3, 책2는 권4~7로 구성되어 있다. 닥종이[楮紙]에 인출하였으며, 장정(裝幀)은 오침안정법(五針眼訂法)의 선장(線裝)으로 되어 있다. 책의 크기는 세로28.5×가로17.9㎝이다. 판식(板式)을 살펴보면, 광곽(匡郭)은 사주단변(四周單邊)에 반곽(半郭)의 크기는 세로21.1×가로13.6㎝이다. 계선(界線)은 없으며 10행 20자로 되어 있고, 어미(魚尾)도 없다. 권수제(卷首題)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제첨제는 ‘법화경(法華經)’, 판심제는 ‘법(法)’이다. 각권의 권수제면 제2행에 ‘온릉개원연사비구 계환 해(溫陵開元蓮寺比丘 戒環 解)’라는 기록이 있어서 계환이 주해한 판본을 저본으로 하였음을 알 수 있다. 권수에는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를 그린 변상도 1장과 1127년(고려 인종 5) 음력3월 중순에 급남(及南)이 지은 <묘법연화경요해서(妙法蓮華經要解序)>가 있다. 권3의 말에는 연화질(緣化秩), 권4·5·7의 말에는 각각 시주질(施主秩)이 있다. 권7의 말에는 시주질 외에도 성달생의 발문, 연화질, 간기 등이 있다. 성달생의 발문은 1477년 2월에 작성된 것이다. 간기는 ‘전라도고산지불명산화암사 개판(全羅道高山地佛名山花岩寺開板)’이다. 이들 기록들을 통해서 이 경전의 간행사실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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