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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은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7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고려시대 · 보물
부가 정보
- 지정일
- 1984-05-30
위치 ·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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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7(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三十七)은 당의 실차난타가 번역한『화엄경』주본 80권을 옮겨 적은 것인데, 그 가운데 권37의 일부분이 전해지고 있다. 검푸른 빛이 도는 종이에 금·은가루를 이용하여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화려하게 장식한 것이다.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고,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0.5㎝, 가로 15.2㎝이다.
금·은색의 화려한 꽃무늬가 그려진 표지에는 금색 글씨로 제목이 적혀있는데, 제목 끝에 ‘주(周)’자가 있어서 화엄경 주본을 옮겨 적었음을 알 수 있다. 책의 첫머리에는 불경의 내용을 요약하여 그린 변상도(變相圖)가 있고, 이어서 불경의 내용이 금색 테두리 안에 은색 글씨로 적혀있다.
당시의 기록이 없어서 만들어진 연대와 만든 사람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 불경의 격식과 기법을 잘 갖추고 있어서 14세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상세 설명
한자: 紺紙銀泥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三十七 | 영문: Transcription of Avatamsaka Sutra (The Flower Garland Sutra), Zhou Version, in Silver on Indigo Paper, Volume 37 | 관리자: 호림박물관 | 수량/면적: 1권 1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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