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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국 문화재 지도

🏛️ 유적·문화재 🏛️ 보물

영가진각대사증도가(2012)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조선시대 · 보물

부가 정보

지정일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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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영가진각대사증도가(永嘉眞覺大師證道歌)』는 당조(唐朝)의 진각대사(眞覺大師, 647~713)가 선종(禪宗)의 제6조 혜능조사(慧能祖師, 638~713)를 만나 깨달은 진리를 칠언시(七言詩)로 지은 노래와 이것에 대한 여러 주석을 함께 수록한 것을 세조~성종 연간(1455~1494)에 을해자(乙亥字) 중자(中字)와 소자(小字)를 사용하여 간행(刊行)한 것으로 추정되는 판본(版本)이다.

『영가진각대사증도가』에 사용된 을해자(乙亥字)는 임진왜란 직전까지 갑인자(甲寅字)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간행된 서적도 불서(佛書)가 대부분이다. 을해자(乙亥字)로 간행된 불서 중에서 『영가진각대사증도가』의 간인사실(刊印事實)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영가진각대사증도가』는 선망(先亡)한 국왕(國王)과 왕자(王子) 등의 명복을 빌기 위한 목적으로 간행되었으나 이 판본(版本)에 수록된 주석(註釋)이 고려조(高麗朝)와는 달리 언기(彦琪) 등의 여러 주석이 수록된 점으로 보아 『증도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던 것으로 짐작되어 고려조와 조선조의 『증도가』에 대한 이해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영가진각대사증도가』는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처음 간행 당시의 표지 장황, 제첨 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종이의 지질과 인쇄 상태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15세기 왕실을 중심으로 간행된 불경의 표지 장황의 전형을 볼 수 있다. 이는 당시 왕실에서 이루어진 불서의 품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그 가치가 높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상세 설명

한자: 永嘉眞覺大師證道歌(2012) | 영문: Yeongga Jingakdaesa jeungdoga (Song of Enlightenment ) | 관리자: 서울역사박물관 | 수량/면적: 불분권 1책(不分卷 1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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