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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적·문화재
승무
📍 서울
국가무형유산
부가 정보
- 지정일
- 1969-07-04
위치 ·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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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승무(僧舞)는 승복을 입고 추는 춤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춤 가운데 하나이다. 승무는 흔히 무복(舞服) 때문에 중춤이라고도 하지만 불교의식에서 승려가 추는 춤과는 다르다. 승무의 유래는 불교문화사적 입장에서 본 불교설과 김만중 소설 중 구운몽에서 나왔다는 설, 탈놀음 중에서 노장춤과 파계승의 번뇌에서 비롯된 춤이라는 설 중 어느 것이 확실한지 알 수 없으나, 1910년대쯤 기방에서 발전되었다고 한다. 춤의 형태는 의식성이나 종교성, 생산성, 극성, 놀이성이 전혀 담겨 있지 않은 홀춤[독무(獨舞)]으로, 춤사위가 살풀이춤과 유사함을 지니고 있어 기녀들에 의해 예술적인 춤의 형식이 갖추어졌다고 보여진다.
승무는 흰(검은) 장삼에 붉은 가사를 걸치고 흰 고깔을 착용한다. 승무는 염불, 도드리, 타령, 굿거리, 자진모리 등 장단의 변화에 따라 춤을 추는데, 장삼소매를 뿌리는 동작이나 장삼자락을 휘날리게 하는 팔동작은 춤 공간의 백미를 나타낸다. 반주악기로는 피리, 대금, 해금, 장구, 북이 사용된다.
승무는 달고 어르고 맺고 푸는 리듬의 섬세한 표현과 초월의 경지를 아우르는 춤사위의 오묘함이 조화된 춤이다. 인간의 기쁨과 슬픔을 높은 차원에서 극복하고 승화시킨 춤이라 할 수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상세 설명
한자: 僧舞 | 영문: Seungmu (Monk’s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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