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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국 문화재 지도

🏛️ 유적·문화재 🏛️ 시도지정

선종영가집

📍 서울 중랑구

조선시대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부가 정보

지정일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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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은 줄여서 ‘영가집’이라고도 하는데, 중국 당나라 선승인 영가 현각(永嘉玄覺, 665~713)이 지은 대표적인 저서 가운데 하나로 8세기 초에 찬술된 것이다. 현각의 속성은 대(戴)씨이고 자는 명도(明道), 호는 진각(眞覺)이다. 절강성(浙江省) 온주부(溫州府) 영가현(永嘉縣) 사람으로 8세에 출가하여 천태(天台)의 지관(止觀)을 숭상하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증도가(證道歌)』을 비롯하여 『관심십문(觀心十門)』등 여러 저서들이 있는데 현각이 남긴 작품들이다. 당나라 경주자사(慶州刺史) 위정(魏靜)이 현각의 가르침을 받아 입지(立志)로부터 수선(修禪) 요결(要訣)에 이르기까지 편집한 것이다. 또한 송나라 용산(龍山) 석벽사문(石壁沙門) 행정(行靖)이 주(註)를 달고, 진(晉)나라 수사문(水沙門) 정원(淨源)이 수정과 (修定科)하고, 고려말 조선초에 승려로 활약한 함허당(涵虛堂) 득통(得通) 기화(己和)(1376~1433)가 설의(說誼)한 수행 지침도서이다. 함허당은 호이고 득통은 법명이며 기화는 이름이다. 속성은 유씨(劉氏)이다.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은 여러 판본이 있다. 1381년(고려우왕7)에 충주 청룡사본(靑龍寺本), 1464년(세조10) 간경도감본(刊經都監本), 1495년(연산군1)본, 1499(연산군5) 합천 석수암본(石守庵本), 1525년(중종20) 순천 대광사본(大光寺本), 1568년(선조1) 보은 복천사본(福泉寺本), 1570년(선조3) 지리산 신흥사본(神興寺本), 1575년(선조8) 장연(長淵) 천불사본(千佛寺本) 등이 전래되고 있다.

법장사 소장 선종영가집은 1572년 부여 임천(林川) 지역의 김론번(金論番) 댁에서 판각한 불경이다. 형태서지학적으로 살펴보면, 표지는 개장하여 5침안정법으로 제책한 선장본으로 표지를 넘기면 ‘선종영가집서설(禪宗永嘉集序說)’이 1장(張)으로 되어 있는데 앞면 가운데에 사각형 도장이 찍혀있다. 그 도장의 내용은 <당진군인(唐津郡印)>으로 어떤 이유로 찍혔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근래에 찍은 것으로 보이며 충남 당진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선종영가집서(禪宗永嘉集序)’ 5장(張)이 나오고, 바로 이어서 상권(上卷)이 시작하는데, 장차는 ‘장칠(張七)’부터 시작하여 ‘장사십사(張四十四)’로 끝나 38장(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권(下卷)은 48장(張)이며 수서각(手書刻) 발문이 1장(張), 그리고 이어서 각수질(刻手秩)을 포함 간기가 새겨져 있는 1장(張)으로 구성되어 총 95장(張)으로 되어 있다.

‘서설(序說)’의 판심제는 ‘함허당서(涵虛堂序)’이고 서(序)의 판심제는 ‘영가집서(永嘉集序)’로 되어 있으며 권상(卷上)과 권하(卷下)는 각각 ‘영가집권상(永嘉集卷上)’, ‘영가집권하(永嘉集卷下)’로 되어 있다. 판심아래쪽에 해당 장차(張次)가 표기되어 있으며, 특히 발문의 판심제와 장차는 ‘빙하일(永 下 一)’로 되어 있고, 간행지의 판심제와 장차는 ‘빙이하(永 二 下)’라 되어 있다. 책지(冊紙)는 비교적 엷은 닥종이(楮紙)를 사용했고 상태는 체로 양호하다. 특징적인 것으로는 본문 내용 중간 중간 변란 밖에 시주자들의 명단이 새겨져있는데 모두 20명이다. 초쇄(初刷)한 것이 아니며 이른 시기에 후쇄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상세 설명

한자: 禪宗永嘉集 | 관리자: 대*** | 수량/면적: 2권 1책
평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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