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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국 문화재 지도

🏛️ 유적·문화재 🏛️ 시도지정

경혜인빈상시호죽책

📍 서울 종로구

조선시대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부가 정보

지정일
2021-11-04

위치 ·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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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경혜인빈상시호죽책>은 1755년(영조 31) 영조의 명으로 조선 선조(1552~1608)의 후궁이었던 인빈 김씨(仁嬪 金氏 1555~1613)에게 ‘경혜(敬惠)’라는 시호를 올리고, 인빈의 신주를 모셨던 사당을 저경궁(儲慶宮)으로 격상시키고 확장하여 조성할 때 제작하였던 것으로 현재 대나무(竹簡)에 글을 새기고 엮은 죽책 1점과 그것을 싸는 책갑(冊匣) 1점 및 책과 책 사이에 끼우던 솜보자기[裌褕袱] 8점의 총 1건 10점 일체이다.

<경혜인빈상시호죽책>은 1755년 영조가 국왕의 사친인 후궁에게 시호를 올리고 죽책을 제작한 궁원제를 증명하는 대표적인 왕실 공예품으로서 그 원형을 대체로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더욱이 이것을 제작한 배경을 확인할 수 있는 책문이 『영조실록』에 기록되어 있고, 그 제작 과정의 전말을 기록한 『경혜인빈상시봉원도감의궤』가 현존하여 이것의 책문을 지은 제술관과 글씨를 쓴 서사관 및 베껴 쓴 사자관과 니금을 메꾼 화원을 비롯하여 이들을 감독한 감조관을 비롯하여 각 장색의 다수 장인들 일체를 알 수 있고 그것의 재료와 도구까지 확인할 수 있어 18세기 중반 죽세공예, 금속공예, 직물공예 등 공예사적인 의미 또한 높다. 아울러 현존하는 죽책 유물 43점 중 국왕 사친을 위한 죽책 유물은 4점인데 그중 경혜인빈죽책 유물은 시기적으로 가장 이르며, 나머지 후궁의 죽책들이 6첩인데 비해 본 유물은 10첩으로서 희귀성도 있다. 또한 죽책과 공반 유물인 겹유복과 책갑의 경우 현존하는 죽책 유물 중 유일하다는 점에서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 관리할 만한 가치가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상세 설명

한자: 敬惠仁嬪上諡號竹冊 | 관리자: 서*** | 수량/면적: 1건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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