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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국 문화재 지도

🏛️ 유적·문화재 🏛️ 보물

구례 화엄사 벽암대사비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조선시대 · 보물

부가 정보

지정일
2025-09-04

위치 ·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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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구례 화엄사 벽암대사비는 임진・병자 양난 이후 화엄사 중창 등 피폐화된 불교 중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벽암대사(1575~1660년)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입적 3년 뒤인 1663년에 세워진 비석이다. 비문은 당시 영의정이었던 이경석이 짓고, 형조판서를 지낸 오준이 글씨를 썼으며, 전액(篆額)은 조계원이 썼다.

사찰의 중심축선상에 사적비처럼 세워져 있는 이 비석은 신라시대 이래 지속되어 온 귀부, 비신, 이수로 구성된 석비 형식을 따르고 있다. 동시기에 조성된 석비의 귀부나 이수의 조각 기법과 상통하면서도, 용두형 귀부의 머리와 이수부 정면향의 용에서 보이는 당당하고 넘치는 기백 등 독특한 조형성이 돋보이며, 각 구성물의 결구 기법 처리가 빼어난 기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

지정 대상은 승비가 많이 건립되지 않았던 시기에 건립된 희귀한 사례로 처음 건립된 이후 현재까지 원위치에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또한 비석을 세운 시기, 비문을 지은 사람, 비문 글씨를 쓴 사람, 전액을 쓴 사람을 모두 기록하고 있어 17세기 비석 연구에 기준이 되므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뿐만 아니라 비석을 세우는데 동참하거나 관여한 사람과 지방 관료 등 관련자들의 명단을 세세하게 기록하여 당시 불교계 연구 및 관련 인물들의 동향 연구에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보물로 지정해 보존할 가치가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상세 설명

한자: 求禮 華嚴寺 碧巖大師碑 | 영문: Stele of Buddhist Monk Byeogam at Hwaeomsa Temple, GuryeStele of (Buddhist) Master Byeogam at Hwaeomsa Temple Gurye | 관리자: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 | 수량/면적: 1기
평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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