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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삼경
조선시대 ·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부가 정보
- 지정일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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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
∘ 《불조삼경(佛祖三經)》은 석가모니의 말씀을 기록한 《불유교경(佛遺敎經)》과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 그리고 위앙종(潙仰宗)의 개창자인 위산(潙山) 영우(靈祐)의 어록인 《위산경책(潙山警策)》을 합부한 책임. 《불조삼경》은 송나라 승려 대홍 수수(大洪守遂)가 주석을 붙여 처음 편찬했음. 우리나라에는 원나라 승려 몽산 덕이(蒙山德異)가 1286년에 쓴 서문이 실려 있는 수수의 주석본이 고려 때 전래되어, 이것을 바탕으로 조선 시대에 지속적으로 간행 유통되었음.
∘ 고려 때 간행되어 현전하는 《불조삼경》은 3종임. 1341년(충혜왕2)에 소백산(小白山) 정각사(正覺寺)에서 간행된 초간본이 있고, 1361년(공민왕10)에 전주(全州) 원암사(元嵓寺)에서 정각사본은 바탕으로 번각한 본이 있으며, 1384년(우왕10)에 정각사본과는 다른 판형으로 간행된 본이 전함
∘ 본 대상은 다섯 계통 중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간행본 계통으로 1341년 정각사본을 시작으로 하는 8행 17자로 1361년 원암사, 1449년 회암사, 1550년 평양부, 1569년 법주사본으로 번각의 형태로 이어지는 계통임.
∘ 국내 현존본이 15종 정도 알려져 있고, 다섯 계통으로 간행이 이루어졌음. 이 가운데 회암사본은 본 지정본 이외에 일본 동양문고,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개인 등에 소장되어 있음. 이 중에서 기존 연구에 의하면 조선 초쇄본(회암사지 박물관, 일본 동양문고, 고려대학교)과 후쇄본(동국대학교 개인 소장본)으로 구분되어 있음.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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