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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베민속(평창 방림삼베민속)
선사시대 ·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부가 정보
- 지정일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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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평창 '방림삼베민속보존회'의 첫 시작은 1984년 고증자 최명재를 중심으로 한 ‘방림삼베삼곳굿놀이보존회’이다. 2005년 ‘방림삼베삼굿놀이보존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21년에는 삼베길쌈을 포함한 삼베민속을 전승·보존하고자 ‘평창 '방림삼베민속보존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0년 무렵까지 삼베 농경이 지속하였던 방림면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되던 삼베민속과 관련한 전통지식을 전승하고자 보존회가 조직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삼굿 공연을 재연하였다. 그리하여 1986년 삼척에서 개최된 제4회 강원도민속경연대회에 참여하여 평창의 삼베민속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 30여 년 동안 마약류 금지 법에 따라 삼 농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2006년에 이르러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는 약 30년 만에 삼씨를 뿌려 삼 농경을 본격적으로 시작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현재도 '방림삼베민속보존회'에서는 마약류 취급(대마 재배)허가증을 관청으로부터 발급받아 대마 재배를 합법적으로 하고 있다.
‘'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삼 농사뿐만 아니라 삼굿을 공연으로 만들어 본격적으로 평창의 ‘삼굿’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의 문화 창달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6년 10월 제38회 노산문화제 민속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다음 해인 2017년에는 강원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에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국무총리상)’ 및 ‘지도자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강원의 삼베 민속을 평창을 넘어 전국에 널리 알리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평창군으로부터 자랑스러운 평창 군민대상(문화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평창 군민대상은 2010년 고증자 최명재가 수상 한뒤 두 번째로 '방림삼베민속보존회'가 다시 수상한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전통 방식의 삼농경과 삼굿, 삼베길쌈의 보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민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협동심으로 삼 농경을 통해 재래종 ‘삼씨’를 매년 수확하여 보존하고 있으며, ‘삼굿’을 통해 질 좋은 ‘피삼’을 수확하여 보관하고 있다. 또한, 매년 8월 중순에 방림 계촌 일대에서 ‘삼굿’을 재연하여 각종 단체와 관광객들에게 전통 민속 삼굿을 소개하고 삼굿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지역 민속의 공동체 의식을 전파하고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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