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국 문화재 지도
장안편사놀이
조선시대 ·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부가 정보
- 지정일
- 200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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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활쏘기는 활과 화살을 사용하여 과녁을 맞추는 전통무술 또는 경기이다. 활쏘기는 고대부터 주요한 무술의 하나로 사용되었으며, 사대부가를 중심으로 기품 있는 운동 또는 놀이로 전승되었다.
편사놀이는 편을 짜서 활쏘기 경기를 하는 놀이로 터편사·골편사·장안편사·사랑편사·한량편사 등이 있었으며, 각각 갑·을·병 3등급으로 나누어 경기를 했다. 이 중 장안편사놀이는 도성 안이 한편이 되고 변두리 몇 개의 활터가 한편이 되어 경기를 하는 것이다.
활쏘기를 하는 장소를 활터, 사장 또는 살터라고도 하며 활터에는 정자가 있는데 이를 사정(射亭)이라 한다. 조선 전기에는 관청에서 사정을 관리하였으나 임진왜란(1592) 이후 선조(재위 1576∼1608)는 경복궁 동쪽에 오운정(五雲亭)을 지어 일반인에게 개방하니 이것이 민간 사정의 시작이었다. 이후 지방에도 많은 사정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성행하게 되었으며, 한말에는 도성 안쪽에 다섯군데의 사정이 있어서 이것을 서촌 오사정(西村 五射亭)이라 하였다.
장안편사놀이는 편을 나누어 활쏘기를 하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1994년 한양천도 600주년 기념행사로 부활하여 2000년 4월에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보유자 김경원, 보존단체는 장안편사보존회)으로 지정되었다. 2017년 10월 28일 이후 현재는 보유자가 없는 상태이다.
장안편사놀이의 활쏘기는 양편이 각기 일정한 수의 선수를 선정하고 각각의 선수가 세 순(1순은 다섯발)에서 다섯 순씩 쏘아 맞힌 화살의 총수를 합해서 승부를 짓는다.
또한 장안편사놀이때는 풍악과 기생이 있어 활을 쏘는 사람 뒤에 두세 사람씩 나란히 서서 병창을 하며 활쏘는 사람들의 흥취를 돋군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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