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국 문화재 지도
청자 양각황촉규문 접시
고려시대 ·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부가 정보
- 지정일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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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나레이션
문화해설
∘ 작은 청자 접시임. 입자가 곱고 치밀하며 이물질이 적은 회청색 태토를 사용해 성형(成形)하고 표면에 청녹색이 도는 반투명 유약을 입혔는데, 비교적 유층의 두께가 고르고 유약의 발색이 은은하며 광택이 뛰어남. 유면에 빙열(氷裂)은 없음.
∘ 그릇의 형태는 높이가 낮고 기벽(器壁)의 가장자리가 둥글게 올라온 내만형(內灣形)이며, 접시 안쪽에는 성형과정에서 도범(陶范)에 대고 눌러 찍어낸 압출양각(壓出陽刻) 문양이 새겨져 있음. 문양은 황촉규(黃蜀葵) 절지문(折枝文)인데 가운데에 꽃을 크게 배치하고 가장자리에 1개의 꽃봉오리와 줄기, 5개의 풀잎을 돌려 놓았음. 각인된 문양이 선명하며 특히, 중앙의 꽃술 윤곽은 조각칼로 가늘게 새겨 세부를 강조하였음.
∘ 전체적으로 수리흔적은 없으나 외측면에 가로로 번조(燔造) 당시 갈라진 미세한 균열이 남아 있음. 형태는 낮은 굽에서 밖으로 벌어져 입부분에서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기벽(器壁)이 얇고 태토는 정선(精選)되었음. 유색(釉色)은 전형적인 고려시대의 비취색(翡翠色)을 띠고 있다. 유약(釉藥)은 그릇 전면에 시유되었으며 일부 유약이 뭉친 곳이 있음. 유약의 용융(熔融) 상태가 좋아 광택을 띠며 빙렬이 없음. 번조받침은 굽 안바닥의 3곳에 규석을 받친 흔적이 남아 있음. 문양은 내면에만 있는데 입부분 아래 1cm 지점에 음각선 1줄이 돌려져 있음. 중앙에는 큼지막한 황촉규(黃蜀葵)와 측면에는 잎이 압출양각(壓出陽刻) 기법으로 시문(施文)되어 있음.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사진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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