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기록부는 최소한의 학생에 대한 기록을 담는 것이 학생과 교사에게 좋을 수 있다. 그 이유는 교육활동이 오히려 학교생활기록부로 매몰되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대입 관련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해 찬성의 입장이 있지만, 사실 과학고나 유명 대학의 경우, 심층 면접과 논술로 대부분 해소될 수 있다. 따라서, 학교에 부담을 주는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는 최소화하고, 대입은 대학 입시정비로 개선하는 것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 1\. 폐지 입장 \(생기부 폐지 주장\)
> **"불공정 요소와 학부모의 재력이 개입하기 쉽고,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과도한 부담을 준다."**
* **공정성 및 주관성 문제:** 교사의 주관이나 작성 기술에 따라 평가가 크게 달라집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는가(교사 운)"가 대입 결과를 좌우한다는 불만이 큽니다.
* **사교육 및 부모 재력의 개입:**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동아리, 탐구 보고서 등 생기부를 채우기 위한 '컨설팅 사교육'이 성행하면서, 부모의 정보력과 재력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교사-학생 간 관계 변질:** 학생들이 생기부 문구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교사에게 잘 보이기 위한 눈치 보기가 심해지고, 악성 민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행정 부담 과중:**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보다 생기부 작성에 방대한 시간을 쏟게 되어 교육 본연의 역할이 흔들린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2\. 유지·개선 입장 \(생기부 유지 주장\)
> **"수능 한 번으로 인생이 결정되는 정시 폐해를 막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핵심 장치다."**
* **공교육 정상화:** 생기부 중심의 수시 전형이 도입되면서 수업 시간에 졸거나 학원 공부만 하는 문화가 줄어들고, 발표·토론·프로젝트 등 수업 참여도가 높아졌습니다.
* **다면적 평가 가능:** 단순한 점수(수능, 내신 성적) 하나로 학생을 세우지 않고, 학생의 진로에 대한 노력, 태도, 성장 가능성 등 입체적인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 **단판승부(수능) 부담 완화:** 수능 당일의 컨디션이나 시험 운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정시 위주 평가의 위험을 완화해 줍니다.
* **폐지 시 대안 부족:** 생기부를 폐지하면 결국 내신 시험 성적이나 수능 성적 같은 '줄 세우기식 지필고사'로 돌아갈 수밖에 없어 획일적 암기식 교육으로 퇴보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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